[이태원/경리단길] 루프탑 카페, 조이의 공간

 

이번에는 제가 여러번 다녀왔던

이태원 루프탑 카페 추천해드릴게요:)

경리단길에서 찾은 남산 배경의 루프탑

'조이의 공간'

 

이태원 루프탑 정말 많고,

그중에 유명한 곳도 꽤 있죠.

물론 다 이쁘고 배경도 너무 좋지만

저는 사람이 너무 많은 곳보다

한적한 루프탑이 더 좋더라구요.

녹사평역 2번출구로 나와서 길건너편

경리단길 가기 전

츄러스 골목입니다.

이 길 따라 쭉 가시면 갈림길이 있어요.

왼쪽으로 가셔야 조이의 공간이 나와요.

 

입구부터 너무 이쁘지 않나요?

빨간 문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느낌도 나요.

카페는 지하,2층,3층으로 나눠져 있어요.

3층이 루프탑입니다.

그리고 각 층마다 인테리어가 좀 달라요.

 

 

지하는 하얀벽에 영화를 띄어주시고,

전체적으로 이쁜 친구 방에 놀러온 것 같은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케잌은 벽돌케이크인데 너무 이쁘죠!

2층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입니다.

딱 옛날 부잣집 느낌과 현대의 느낌이

섞여 있는 분위기예요.

2층 사진 진짜 잘나옵니다.

루프탑으로 가는 문이 빨간색인데

포인트로 정말 이뻐요.

루프탑으로 가는 길이

신비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길처럼

느껴져요.

 

빨간색 문을 열고 계단으로 올라오면

등장하는 루프탑의 모습입니다.

남산도 보이고

야경이 아름다워요.

분위기 너무너무 좋아요.

남자친구랑 가서 로맨틱한 분위기

내기 딱인 카페입니다!

 

북적거리지 않고

인테리어가 너무 이쁜 카페예요.

쿠키랑 케잌도 맛있습니다.

여러분 조이의 공간 두번가세요,

세번가세요!!

 

평일 12:00~10:30

토요일 12:00~11:00

일요일 12:00~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