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놀거리 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건
여의도 한강이죠!!
그러나 한강말고도 63빌딩이 있습니다!
날이 너무 너무 더웠던
여름 휴가에 다녀온
아쿠아플라넷 63 :)
아쿠아플라넷과 63아트 모두 갈 수 있는
종합권도 판매중입니다.
저는 아쿠아플라넷 이용권만
구입해서 다녀왔어요.
정가는 28,000원이지만 소셜에서
저렴하게 구입해서 갔습니다.
63빌딩도 아쿠아리움도 오랜만이예요.
간만에 물고기들 보니까 반갑더라구요ㅎㅎ
인어쇼도 해줍니다!
인어들이 이쁘고 수영도 잘하셔서
진짜 인어공주인줄 알았어요(*'▽'*)
한바퀴 다 도는데 한시간~한시간반이면
충분해요.
다 놀고 나와서 저녁을 먹으러
삼계탕집을 폭풍검색!!
삼계탕 맛집이 많이 나오던데
저는 백숙이 먹고 싶어서
여의도 유명한 삼계탕 맛집 중에
<파낙스>를 선택했어요.
찰흑미삼계탕, 들깨삼계탕이 대표 메뉴라
보셔도 무방합니다!
저희는 들깨를 별로 안좋아해서
찰흑미삼계탕, 삼계탕 시켰어요.
블로그에서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왔죠!!
반찬은 간결하게 깍두기와 배추김치
찰흑미삼계탕 색이 엄청 이뻐요!!
고기가 생각보다 질긴게 아쉬웠지만
인삼도 통으로 들어있고,
고기 속에 들어있는 밥도 맛있어요.
간은 거의 안되어있으니 원하시는 만큼
소금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저는 좀 많이 넣긴 했지만..ㅎㅎㅎ
기본적인 맛, 깔끔한 맛이예요!
더운 여름,
보양식 먹고 다들 기운내세요!
ᕦ(ò_óˇ)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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