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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데이트 ♥/공연&연극

[대학로 연극] 웃음 빵빵 룸넘버13 솔직후기



저는 연극 보기 전에 어떤 작품이 재미있을까
항상 찾아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봤었던 연극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었던
연극을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대학로 연극 ​‘ ​​룸넘버13’

저는 올해 초에 봤었는데,
블로그를 이제 시작해서 이제야 글을 씁니다!
저 갔을 때 나오신 배우분들과
요즘 나오시는 배우분들이 다르시더라구요.


​​​​​​​​​​​​스토리나 구성이 이미 국민연극으로 유명한
‘라이어’와 비슷한 점이 많아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두 개 모두
영국의 유명 극작가 레이쿠니 작품이더군요.

저는 룸넘버를 먼저봐서인지
개인적으로 라이어보다 룸넘버가
더 재밌었어요!​


​​



우선 들어가면 무대는 연극 제목과 같은
호텔방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이 연극이 재밌는 이유는
​잘짜여진 각본이 아닐까 싶어요.
자연스럽게 흘러가다 보면
극 후반부에 골때리는 장면이
정말 정말 재밌습니다.

그렇다고 후반부만 재밌는건 아니예요.

​배우분들의 혼신적인 연기 덕분에
처음부터 웃기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빵빵 웃을 수 있습니다.

연극의 장점은 가까이에서
배우의 표정과 땀을 보면서
연극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거 아닐까요




​​​​​​모든 연극이 다 재밌기는 했었는데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크게 웃은
연극은 처음입니다.
그리고 끝나고 나서도 남자친구랑​
웃긴장면 생각하면서
계속 웃으면서 집에 왔어요.


다른 연극들에 비해 배우도 많이 나오는데
표 값이 저렴한게 신기합니다.
재미가 없는 것도 아니고
배우분들이 연기실력이 부족한것도
아닌데 말이죠.


감동,사랑,웃음 이런 타이틀을 건 연극이 많은데
이 연극은 그런거 없고
진짜 속시원히 웃을 수 있습니다🤣
재밌는 코미디 연극 찾으시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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