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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데이트 ♥/국내 여행

[가평]펜션 천상지애&아침고요수목원

가평에서 괜찮은 펜션 찾는 분들을 위해

전에 친구들과 갔었던 펜션을 추천해드립니다.


'천상지애'


저희도 비용과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는지

픽업은 해주시는지 

꼼꼼히 찾아보고 결정한 펜션이었어요.


산에 위치해 있다보니, 

들어갈때나 나올때 모두 

픽업해주십니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저희는 가평역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전화드렸더니 와주셨어요.

역이랑 마트로 순환하시면서 

픽업해주셨었던 것 같습니다.



저 오르막길 조금 올라가면 보이는

흰색건물입니다.

주인분께서 맞아주시는데 

정말 친절하세요!!


추워서 사용은 못했지만

공용으로 사용하는 풀장이 있고,

개인적인 바베큐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객실 위에 층에는 이렇게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있어요.

게임도 할 수 있고 

테이블에 앉아 수다도 떨 수 있죠.


그리고 드디어 방 입성!!


인테리어 엄청 이뻐요ㅜㅜ

저희 방은 복층구조였어요.

일층에는 쇼파와 티비가

이층에는 넓은 침대가 있어요.

이층은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층도 조명덕분에 분위기 갑입니다.

아무래도 복층이라 이층은 천장이 좀 낮아요.


짐을 풀고 바로 마트에서 산 고기를

구우러 가야겠죠~

그릴이 방마다 개별로 있어서 너무 좋아요~

시간도 딱히 정해져 있지 않아서

더 편하고, 말만 하면

사장님께서 그릴 준비해주시고 정리해주십니다.


다 먹은 후 들어와서 쉬다가

잠들었어요.

저희는 세명이라 밤에

이층에서 두명은 침대,

한명은 바닥에서 이불깔고 잤네요.

그리고 보일러 덕분에 춥지 않고

따뜻하게 푹 잘 수있었어요.

 

방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아늑한 분위기라

너무 편안했습니다.

화장실도 정말 깔끔해요~~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완전 만족스러운 펜션이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아침에 체크 아웃하고

마지막 코스로 아침고요수목원을 골랐어요.

가평 순환버스 코스가 아침고요수목원이 

가장 끝에 있어서 갔다가 청평역으로 가기로 했죠.


아침고요수목원





매일 8:30 ~ 19:00 (연중무휴)

입장료는 성인 9,500

수목원과 동물원 모두 관람은 18,000



겨울에 가면  볼거리가 없어서 

빛축제를 하던데

가을즈음이라 풍성풍성하죠



꽃도 정말 많이 피어서

곳곳이 다 포토존이예요.

정말 이쁘고 정말 넓어서 힘들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지금 핑크뮬리로 

난리가 났습니다!

사진은 없는데 엄청 이뻐요.

봄,가을에 가는 거 정말 추천해드립니다.


혹시 참고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말씀드리면, 저희는 1박 2일 여정이었고요.

순환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첫째날은 A코스 버스 타고 쁘띠프랑스갔다가 

버스로 가평역 마트가서 장을 보고

차타고 펜션으로 갔고요.

둘째날 펜션에서 터미널로 데려다주셔서

버스타고 아침고요수목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청평역에서 청량리로 왔어요!


아침고요수목원은 청평역에서 

더 가깝습니다!


가평 가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세요~